사람 백 명을 멍석처럼 말아버리던 덕석몰기
긴 원무 대열을 안쪽으로 감았다가 풀며 덕석을 마는 모습을 만드는 집단 놀이다.
초기 자료 · 마지막 검토 2026-08-04앞소리꾼이 안쪽으로 방향을 틀자 긴 원이 달팽이처럼 감겼다. 안쪽 사람은 숨이 막힐 만큼 빽빽해지고, 바깥 줄이 ‘풀자’고 노래해야 겨우 거대한 멍석이 다시 펼쳐졌다.
덕석은 곡식을 말리는 데 쓰던 큰 멍석이다. 생활 도구를 다루는 동작이 대규모 원무의 공간 구성으로 바뀌었다.
‘덕석몰기’와 ‘덕석말이’ 명칭, 안쪽으로 감는 방향, 풀 때 부르는 사설은 전승별 차이가 있다.
이 문서는 아래 자료의 표제어·연구 맥락과 지역 기억을 대조해 정리한 검토본이다. 초자연적 설명이나 유래담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전승된 믿음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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