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숫대로 만든 안경을 쓰면 세상이 네모났던 날
속이 가볍고 마디가 있는 수숫대를 꺾고 이어 만든 역할놀이 장난감이다.
초기 자료 · 마지막 검토 2026-08-04수수 털고 남은 줄기를 짧게 잘라 네모난 테를 만들고 가는 대로 귀걸이를 붙였다. 렌즈는 없었지만 얼굴에 걸치면 어른 안경 흉내를 낼 수 있어 아이들이 선생님 놀이에 썼다.
수확 뒤 남은 줄기는 집·인형·안경 등 다양한 만들기 재료가 됐다. 버려지는 농업 부산물이 아이들의 구조 재료로 다시 쓰였다.
줄기를 잇는 방법과 만든 물건은 지역·연령에 따라 달랐으며 마른 줄기의 날카로운 끝을 조심해야 한다.
이 문서는 아래 자료의 표제어·연구 맥락과 지역 기억을 대조해 정리한 검토본이다. 초자연적 설명이나 유래담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전승된 믿음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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