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방에 들어와 한마디도 안 하던 ‘잠수’ 회원
온라인 대화 공간에 접속해 읽기만 하고 발언하지 않는 행동을 잠수·ROM으로 부른 초기 네트워크 은어다.
초기 자료 · 마지막 검토 2026-08-04대화방 목록에는 분명 아이디가 있는데 불러도 답이 없는 사람이 있었다. 화면만 읽는다는 뜻으로 ROM족이라 부르거나 ‘잠수 탔다’고 했고, 오래 조용하면 접속이 끊긴 건지 일부러 듣고만 있는지 수군댔다.
접속 상태가 제한적으로만 표시되던 시기에는 침묵 자체가 하나의 사회적 신호가 됐다. 기술 용어와 일상 은유가 섞여 온라인 공동체 언어가 생겼다.
ROM·눈팅·잠수의 정확한 사용 시기와 의미 범위는 서비스와 동호회마다 달랐다.
이 문서는 아래 자료의 표제어·연구 맥락과 지역 기억을 대조해 정리한 검토본이다. 초자연적 설명이나 유래담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전승된 믿음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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