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을 ‘갈무리’해 플로피디스크에 숨겨둔 사람들
PC통신 화면과 게시글을 로컬 텍스트 파일로 저장하는 행위를 ‘갈무리’라고 부른 문화다.
초기 자료 · 마지막 검토 2026-08-04다시 찾기 어려운 장문의 연재나 웃긴 글을 만나면 화면 내용을 텍스트 파일로 저장했다. 가족과 함께 쓰는 컴퓨터라 파일명을 숙제처럼 바꾸고 플로피디스크에 옮겨 두기도 했다.
검색과 영구 링크가 제한된 환경에서 개인 저장은 기록 보존의 핵심이었다. 순우리말 소프트웨어 용어가 이용자 일상어가 된 사례이기도 하다.
갈무리 기능의 단축키와 파일 형식, 저작물 재배포 관행은 통신 프로그램별로 달랐다.
이 문서는 아래 자료의 표제어·연구 맥락과 지역 기억을 대조해 정리한 검토본이다. 초자연적 설명이나 유래담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전승된 믿음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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