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벼락 하나가 성이 되던 진놀이
두 편이 각자의 진을 지키면서 상대 진을 먼저 만지거나 상대편을 포로로 잡는 집단 놀이다.
초기 자료 · 마지막 검토 2026-08-04전봇대와 학교 담 모서리를 각각 진으로 정하면 평범한 골목이 두 나라가 됐다. 상대를 잡으러 너무 멀리 나갔다가 빈 진을 손바닥으로 먼저 찍히면, 잘 싸우고도 나라를 통째로 빼앗긴 셈이 됐다.
공격과 수비, 포로 구출이 한꺼번에 벌어져 넓은 마당이나 골목의 지형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진의 경계와 포로를 살리는 규칙은 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합의했다.
사람을 잡는 순서와 포로를 묶어 두는 위치, 빈 진을 찍었을 때 즉시 끝나는지는 동네마다 달랐다.
이 문서는 아래 자료의 표제어·연구 맥락과 지역 기억을 대조해 정리한 검토본이다. 초자연적 설명이나 유래담은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 전승된 믿음으로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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