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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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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동화 · 한반도 여러 지역 · 조선 후기 이후 구전완성글

도깨비감투 쓰고 외상값부터 갚으려다 들킨 장사꾼

가난한 사람은 우연히 주운 도깨비감투를 쓰고 시장에서 먹을 것과 돈을 슬쩍했다. 처음에는 가족을 먹여 살리려 했지만 욕심이 커졌고, 불에 탄 감투를 붉은 헝겊으로 기운 자리가 허공에 둥둥 보여 결국 정체가 들통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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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동화 · 한반도 전역 및 동아시아 유사 전승 · 오랜 구전 전승완성글

자기 복은 없다던 총각이 남의 질문으로 부자가 된 길

가난한 총각은 복을 타러 서천서역으로 가는 길에 꽃 못 피우는 나무, 승천 못 하는 이무기, 혼처를 기다리는 사람의 질문을 하나씩 맡았다. 정작 자기 복은 없다는 답을 들었지만 돌아오는 길에 질문의 해답을 나눠주고 보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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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동화 · 한반도 여러 지역 · 오랜 구전 전승완성글

구렁이 신랑의 허물을 태워버린 새색시

막내딸이 구렁이 신랑과 혼인하자 언니들은 몰래 벗어둔 허물을 찾아 불에 태웠다. 사람 모습으로 돌아오던 신랑은 탄 냄새를 맡고 사라졌고, 새색시는 쇠신이 닳도록 그를 찾아 길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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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동화 · 한반도 및 세계 여러 지역의 유사 설화 · 오랜 구전 전승완성글

잘린 손 대신 발로 밥을 지어 살아낸 색시

억울한 모함으로 집에서 쫓겨난 색시는 두 손까지 잃고 숲과 남의 집을 떠돌았다. 그는 발과 팔목으로 먹을 것을 마련하고 아이를 지켰으며, 긴 시간이 흐른 뒤 진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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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동화 · 한반도 여러 지역 · 오랜 구전 전승완성글

꽁지 닷 발, 주둥이 닷 발 괴물을 솥에 가둔 남매

정체 모를 괴물이 엄마 목소리를 흉내 내 문을 열어 달라고 했다. 남매는 목소리와 손을 확인하며 시간을 벌고, 뜨거운 솥이나 함정을 준비해 집 안으로 들어온 괴물을 되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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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동화 · 한반도 여러 지역 · 오랜 구전 전승완성글

좁쌀 한 톨을 소까지 바꿔 장가든 총각

총각은 좁쌀 한 톨을 들고 길을 나섰다. 닭이 좁쌀을 먹자 닭을 받고, 개가 닭을 물자 개를 받고, 소가 개를 해치자 소를 받는 식으로 일을 키워 마침내 혼인 밑천까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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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동화 · 남해안과 전국 구비 설화 채록지 · 오랜 구전 전승완성글

장날 입을 연 남생이 덕에 효자가 된 아들

부모 대접할 것이 없어 걱정하던 아들은 우연히 사람 말을 하는 남생이를 만났다. 장터에서 질문을 주고받자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였고, 그는 남생이를 팔거나 구경값을 받아 부모를 봉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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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 동화 · 한반도 여러 지역 · 오랜 구전 전승완성글

‘형님’ 한마디에 제사까지 챙긴 호랑이

나무꾼은 잡아먹히기 직전 호랑이를 보고 갑자기 형님이라 불렀다. 어머니가 예전에 산에서 낳아 버린 형이라고 둘러대자 호랑이는 그 말을 믿고, 사람 어머니에게 고기와 선물을 갖다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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